마샬메이저3 (헤드폰 추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가성비헤드폰 <마샬 메이저 3>입니다!

 

우선 마샬은 스피커 브랜드로 굉장히 유명하죠. 이 브랜드의 풀네임은 <마샬 앰플리피케이션>으로, 원래는 앰프 제작 전문 회사였습니다. 1960년대 초반에 세워진 작은 악기점이 50년동안 스피커 제작에만 힘을 쏟다가, 2010년 처음 헤드폰 시장에도 뛰어들면서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향 브랜드가 되었어요.

 

우선 디자인을 먼저 봐주세요. 제가 평소에 알던 다른 헤드폰들이랑은 달리 고급스러운 가죽소재의 재질이더라구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 브라운이 있는데 가죽 소재라서 그런지 저는 브라운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둘 다 갖추기가 쉽지는 않은데, 마샬은 그걸 해내네요… 저는 이번에 마샬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했지만, 상품평들을 둘러보니 원래도 마샬의 디자인은 많이 사랑받아왔던 것 같아요. 저희 혈육도 분명 좋아하겠죠?

 

 

무게는 약 182g으로 제가 들었을 때는 아주 가벼워요. 휴대폰과 컴퓨터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니까 더욱 편하구요. 구글 어시스턴트 앱이 있으면 보이스로 명령 지시도 할 수 있습니다. 완전 충전하는 데는 3시간이 걸리는데, 한 번 충전해 두면 최대 60시간까지도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지속되는 거리는 약 10m라고 하네요.

 

 

또 보시다시피 측면에 달려 있는 금색 컨트롤 노브를 통해 음원을 재생하고 일시정지 시키며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통화도 받거나 거절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헤드폰 자체의 전원 버튼 역할을 하기도 한다네요. 이어 부분은 안으로 접혀 들어가기도 해서 케이스에 넣는다면 휴대도 간편하겠네요. 요새 다들 에어팟부터 시작해서 조그만 인 이어 무선 이어폰을 많이 쓰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가끔 헤드폰을 쓴 사람을 보면 조금 멋있더라구요. 헤드폰도 헤드폰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음질리뷰를 해보자면,

저음역은 보통 수준이며 고음역의 기타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공간감이 타 헤드폰에 비해 좁게 느껴지긴 하지만 해상력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32옴, 20hz-20khz의 성능은 헤드폰자체로는 중저가형 스펙이지만, 가격을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한다면, 가격대비 훌륭한 음질입니다.

 

 

 

배송은 쇼핑몰마다 다르긴 하지만 해외 직구가 보통인데요, 빠르면 3~4일, 늦으면 3주까지 걸린다고는 하는데, 보통 일주일 만에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헤드폰, 디자인이 좋은 헤드폰을 고려하신다면 마샬메이저3 헤드폰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