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요즘 새로 생긴 취미가 있으신가요? 요즘처럼 자꾸 가만히만 있게 되는 날들에는 시간을 보낼만한 취미 하나씩들은 가지는 게 좋죠. 취미는 총 세 개를 가지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하나는 내가 무언가를 만드는 것, 하나는 남이 만들어 둔 무언가를 소비하는 것, 하나는 꼭 밖에 나가서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요. 저는 요즘 한창 집안 살림들을 하나씩 바꾸는 것에 재미를 들렸는데요. 얼마 전에는 이가 나가고 때가 많이 탄 그릇들을 전부 제 취향의 것으로 싹 바꾸었어요. 평소 쓰던 스타일이 아닌 하얗고 매끈한 것으로 바꾸니 확실히 식탁의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구요. 그 제품은 바로 영국제 식기인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홈세트 >입니다!
포트메리온은 1960년 수잔 윌리엄스 엘리스와 그의 남편인 유언 쿠퍼 윌리스가 함께 시작한 도자기 공예업에서 출발한 영국의 자연주의 테이블웨어입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포트메리온의 제품들 중 가장 대표적인 ‘보타닉 가든’은 유명 화가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포트메리온은 다른 공장품들과는 달리 수제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히려 다른 제품들보다 기포와 점, 바닥 거칠음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도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는데, 직접 받아보니 아주 미세한 흔적들이 있을 뿐, 제품 전체의 분위기를 흐릴 만한 하자들은 없어 보였습니다. 또, 도자기의 특성 상 물에 오래 담가놓을 경우 그릇에 물이 스며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조 시에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카레나 빨간 기름기같은 양념은 오래 두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또 하나 포트메리온의 특별한 점은요, 다른 공장품들 보다는 두껍지만, 가볍고 튼튼하다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세심한 체크와 품질관리를 받으며 고온 전사처리 되어 프린팅된 그림들이 쉽게 닳거나 벗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4인 홈세트의 구성은 신형 밥공기 4p, 신형 국공기 4p, 대접시 1p 중접시 2p, 사이드 접시 2p, 뉴 볼 2p로 이루어져 있어요. 4인 구성이라 그런지 갯수가 정말 많아 늘어놓으면 식탁 위가 가득 찹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식탁에 꽃이 핀것 같다고 정말 좋아하셨어요. 이 구성에 이 가격이면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은 선인데, 정말 구매 잘한 것 같습니다. 기분전환 삼아 주방 분위기도 바꿔보시고, 부모님께 효도하거나, 친구들 집들이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제가 포스트를 하려고 따로 알아본 바로는, 이 브랜드가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적이 있더라구요. 2011년과 2016년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영국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공로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인터넷 몰에서 샀지만 역시 백화점이나 홈쇼핑에서도 잘 팔리는 브랜드답네요.
사실 꽃무늬는 조금만 과해도 쉽게 촌스러워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포트메리온은 그 과함과 우아함 사이의 간극을 감각적으로 잘 캐치해 풀어내는 것 같아요. 원래 화려한 무늬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저였지만, 이번 소비는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예쁜 그릇들 장만하셔서 기분 좋은 식사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수 포트메리온 홈세트 링크 남겨드리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본포스팅은 파트너스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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