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 직원 자사주 보너스, 김범수 재산 학력 창업이야기

카카오 로고

2021년 2월 8일 카카오(035720)은  공시를 통해 본사 전 직원 2619명에게 자사주 10주씩을 지급한다. 취득 가격은 45만5000원(2월 5일 종가 기준)으로 인당 455만원 정도이다. 총 지급되는 액수의 규모는 119억정도. 여기서 중요한점은 성과급은 자사주와 별도로 지급한다는 점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회사의 계속적 성장에 발맞춰 모든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집급은 기존의 스톡옵션과는 달리 바로 처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연간실적

카카오의 연간 실적을 보면 2020년 영업이익과 단기 순이익이 지난 3년간에 비해 급속도록 불어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카카오를 만든 창업자 김범수는 1966년 생으로 2021년 기준 56세 말띠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출생으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학사 그리고 석사를 졸업하였다.

재수 후에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입학하여(86학번) 1992년 석사를 졸업 후 삼성데이타시스템(현 삼성SDS)에 입사했다.

 

1998년, 우리에게 익숙한 한게임을 창업하였고, 이를 삼성SDS 동기 이해진(현 네이버대표)의 네이버와 합병하여 NHN의 공동대표가된다. 2004년 NHN 단독대표를 맡은 후 해외사업총괄 대표를 맡지만 2007년 8월 대표직을 사임했다.
그 후 가족들과 미국으로 떠났다가 , 글자 제한 없는 무제한 메세지를 통해 통신비를 아낄 방법을 고안, 2010년 3월 18일 카카오톡을 출시하게된다. 이후 2014년 다음(Daum)과 합병 , 2019년에는 자산총액 10조를 넘기며
대한민국 대기업에 입성하였다.

 

대한민국 부자순위 2021년 2월 기준

2021년 2월 기준 추청되는 그의 자산은 10조5069억원으로 현재 대한민국 재벌순위 3위에 위치하여있다. 삼성 이재용회장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있는데, 더욱 기대되는점은 카카오 주가 상승세에 따라 더욱 불어날 전망이다. 

“사회문제 해결 위해 사람 찾고 지원하겠다”-카카오 김범수 의장

마지막으로 김범수의장은 2021년 2월8일 자신의 재산 중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기업이 선한 의지를 갖는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것에 더욱 근접할 수 있다”며 “조금만 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싶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이 다짐이 공식적 약속이 되기위해 적절한 기부서약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다. 이를 통해 김범수 의장이 대한민국 사회에 가져올 선한 영향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