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계산기 (대출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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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출이자 계산기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여러분은 대출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살다 보면 참 여러가지 상황에서 큰 돈이 필요한 상황들이 생기죠. 가장 흔한 건 역시 차를 사거나 집 계약을 할 때인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전세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전세값이 오르기라도 한다면 추가로 다시 한 번 대출을 받아야 할 일도 생길지도 모르구요. 이렇게 대출을 받을 때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혹시 대출을 받으면 내가 총 값아야 하는 이자는 얼마인지, 매 년, 혹은 매 달 얼마씩 갚아야 하는지 계산하기 어려우셨던 적은 있나요? 상환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어 더 복잡하고 헷갈리셨던 적이 분명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대출이자 계산기와 함께 원금균등상환은 무엇인지, 원리금균등상환은 무엇인지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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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이버에 들어가 <대출이자계산기> 라고 검색을 한 번 해볼까요? 그럼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게 되는데요, 요즘은 내가 힘들게 어플을 깔지 않아도 웬만한 종류의 계산기는 네이버에서 바로 나오니 참 편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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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살펴보면 <원리금균등>, 그리고 <원금균등>이라는 글자가 보이시죠? 이 둘 중에 여러분께서 해당하는 상환 방식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둘은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매 달, 혹은 매 년 정기적으로 나가는 금액이 생기는만큼 둘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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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원리금균등 상환부터 살펴볼까요?

대출을 한 1억정도 받았다고 가정해볼게요. 대출기간은 30년, 연이자율은 2%만 잡아보겠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모습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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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갚아야 할 이자는 33,063,010원, 총 갚아야 할 금액은 133,063,01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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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원금균등 상환으로 넘어가볼게요.

같은 조건으로 계산해봤을 때 다음과 같은 모습이 보이는데요, 제가 갚아야 할 이자는 30,083,333원, 총 갚아야 할 금액은 30,083,333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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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균등 상환 방식은 매달 내는 돈을 균등하게 맞춰서 대출을 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매달 내는 원금 + 이자를 동일하게 계산해서 고정 지출처럼 대출을 갚아 나가는걸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장점은 매달 나갈 돈이 같으니 매달 쓸돈에 대한 금액이 어느정도 유추가 되어 가계부를 쓰는

데 좀더 수월하겠죠? 다만 원금균등보다는 이자를 조금 더 낸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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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원금균등 상환방식은 원금은 고정된 상태에서 이자가 점점 줄기 때문에 매월 상환해야할 금액이 점점 줄어듭니다.

여러가지 상환 방식중에 내는 이자가 제일 적다는 장점이 있다면 초반에 내야할 상환액이 커서 부담이 있을수 있고, 매달 내는 돈이 다르기 때문에 가계부 등 작성할때 고정 지출에 대한 금액을 가늠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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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이해가 쉽네요. 여러분께도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